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6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조남립 보문관광㈜ 콩코드호텔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관광진흥 유공자 133명을 포상한다.
여배우 최지우 씨는 일본 내 한류(韓流)에 기여해 국가 이미지를 높인 공로로, 서명숙 (사)제주올레 대표는 제주도 올레길 개척을 통해 걷기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국내 최초의 여행전문기자인 동아일보 조성하 기자(부국장급·사진)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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