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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오봉초-해남 도서관 ‘올해 최고 도서관’ 선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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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03:00
2009년 10월 29일 03시 00분
입력
2009-10-29 03:00
2009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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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전남 해남군립도서관(공공도서관 부문)과 경남 양산시 오봉초등학교도서관(학교도서관 부문)이 ‘올해 최고 도서관’에 선정돼 28일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해남군립도서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와 이용자만족도 부문에서, 오봉초등학교도서관은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인천북구도서관, 서울 서대문구 이진아기념도서관, 울산 범서초등학교, 경북 성동초등학교, 전남 문태고등학교, 서울 헌법재판소, 육군 제1사단 포병연대 59포병대대가 수상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3080곳이 참여했다. 이번에 수상하는 42개 도서관은 포상금과 함께 우수도서관 인증마크를 받았다.
민병선 기자 blued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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