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저술인협회는 4일 올해의 한국과학저술인협회상 수상자로 이종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장기자문위원, 장재열 과학문화콘텐츠센터 소장, 유광종 과학한국이공학사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학저술 부문 수상자인 이 위원은 67권의 과학기술 도서를 쓴 공로로, 과학언론 부문 수상자인 장 소장은 과학기자와 한국과학기자협회원으로 활동하며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유 대표는 35년간 공학 서적 약 300종을 펴낸 공로로 과학출판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오후 5시 서울 관악구 은천동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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