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시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2009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 월드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열린 ‘제1회 차세대 젊은 요리사 한식 경연대회’에서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김미선 씨(22·여·3년·사진)가 주니어 개인 챌린지 부문 금상을 받았다. 김 씨가 출품한 요리는 구절판 중심의 한식 3코스 메뉴. 애피타이저는 깻잎 탕평채, 메인은 행운의 구절판 세트, 디저트는 식혜와 수정과 등으로 구성했다. 김 씨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한식에 관심을 갖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지도를 맡은 노수정 교수는 “한식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스타 요리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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