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아시아양궁연맹회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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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1일 03시 00분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2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연맹(AAF) 총회에서 연맹 회장으로 다시 뽑힌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2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연맹(AAF) 총회에서 연맹 회장으로 다시 뽑힌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AAF)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09 AAF 총회’에 참석한 32개국 대의원들은 정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임기는 2013년까지다. 정 부회장은 “권역별 상설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하는 등 아시아 양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양궁협회 회장이기도 한 정 부회장은 2005년 AAF 회장에 당선된 후 4년 동안 장비지원과 저개발국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등 아시아 양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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