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미술상 11명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27일 03시 00분


대한민국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위원장 하종현 전 서울시립미술관장)는 ‘2009 올해의 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 부문의 권옥연 씨 등 11명을 26일 선정했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는 권 씨 외에 류희영(비구상), 김영재(구상), 정탁영(한국화), 이미경(서예), 민이식(문인화), 정관모(조각·설치·영상), 백금남(디자인), 고승관(공예), 김인환(이론 및 학술), 이이남 씨(청년작가). 특별상 중 명예공로상은 조각가 민복진 씨와 권옥연 씨, 미술문화공로상은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장과 전영탁 알파색채 회장이 받았다. 이 밖에 김흥수 화백이 한국적인 그림을 그리는 작가를 대상으로 제정한 ‘김흥수 우리미술상’의 수상자로는 한국화가 김선두 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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