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욱 대우건설 사장과 윤여웅 제일건설 회장이 8일 ‘주택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서 사장은 주택사업 실적을 향상시키고 각종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 건설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회장은 친환경 주택 건설을 확대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주택을 공급하는 데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김홍두 한라건설 사장과 박성래 동익건설 대표가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최평규 대명 회장과 황인진 두산건설 부사장이 받았다. 산업포장은 허일 현대산업개발 부사장과 이근포 한화건설 부사장 등 4명이, 대통령표창은 이교선 현대건설 상무와 최일성 삼성물산 상무 등 8명이 각각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함선욱 쌍용건설 상무 등 9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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