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관리 유공 14명-기관 2곳 포상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11일 03시 00분


보건복지가족부는 10일 ‘2009년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를 열고 김귀언 연세대 의대 교수(사진) 등 유공자 14명과 우수기관 2곳에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김 교수는 3차원 입체조형 치료를 국내에 처음 도입했고 연세암센터 원장 재임 시절 암정보 교육실을 만들어 암 환자의 정신적 재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미선 아주대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장과 황태주 전남대 의대 교수가 근정포장을 받았으며 부산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은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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