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이웃돕기 성금 10억원 기탁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25일 03시 00분


효성그룹은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사진)은 “경기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변에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웃이 많은 것 같다”며 “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나누기 운동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자원봉사, 정신지체 장애우 체험학습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인근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연탄 4만5000장과 이불, 노후 보일러 시설수리 및 교체작업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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