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사학과 총동문회는 6일 “박용옥 3·1여성동지회장(75·여),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장(65),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49) 등 3명을 ‘제1회 자랑스러운 서울대 사학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한국여성학회장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 사회의 남녀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김 원장은 조달청장과 기획예산처 장차관 등을 지내고 한국국학진흥원장으로 전통문화 보전에 기여한 점이, 손 대표는 성공적인 기업인으로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7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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