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경찰서장급인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74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총경 승진 예정자 중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기획수사계장 윤성혜 경정(40)은 경찰대 10기 출신 여경으로는 처음으로 총경에 발탁됐다. 또 순경 공채 출신인 서울 중랑경찰서 경무과장 김순정 경정(58·여)은 최고령 승진 예정자다. 여성 총경이 한꺼번에 2명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신별로는 경찰대 41명, 간부 후보 17명이고 순경 출신 13명, 기타 특별채용 출신 3명 등이다. 다음은 소속별 승진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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