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동창회(회장 임광수 임광토건 회장)는 14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털볼룸에서 동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갖고 정운찬 국무총리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임 회장에게서 축하패를 받은 정 총리는 “현안인 세종시 문제를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주요 20개국(G20) 멤버가 된 우리나라는 앞으로 국제경제질서와 제도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올해 경제는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동창회는 이윤경 충무병원 부원장(간호대 동창회 전임회장), 정흥숙 중앙대 명예교수(생활대 〃), 하권익 전 중앙대 의무부총장(의대 〃), 강인구 대영ECC 회장(보건대학원 〃), 이홍중 화성산업 사장(대구·경북지부 〃) 등 전임회장 1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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