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2010 나눔캠페인’ 성금 20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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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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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총괄 회장(왼쪽)이 14일 STX그룹을 대표해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 사진 제공 STX그룹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총괄 회장(왼쪽)이 14일 STX그룹을 대표해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 사진 제공 STX그룹
STX그룹은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10 나눔캠페인’ 성금 20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총괄 회장은 “이웃사랑 성금이 고통받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TX그룹 측은 “사회 취약계층과 소외 이웃들의 보육지원을 확대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해 10억 원에서 성금을 크게 늘렸다”며 “이번 기부금 중 일부를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에 지정 기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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