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띳 문따폰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16일자 A6면 “盧정부, 납북자들을 ‘실종자들’로 표현…유엔 보고서도 어쩔 수 없었다” 기사 중 “내 보고서에서도 ‘실종자들’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는 언급에 대해 “나는 한국 정부들의 각기 다른 정책을 존중한다고 말했다”고 알려왔습니다. 또 “당시에는 한국에서 만난 (정부) 관계자들이나 (정부가 펴낸) 책에서 모두 ‘실종자’로 표시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부분에 대해 “과거 내가 ‘실종자’라는 용어를 쓴 것은 많은 관계자와 출판물이 그 표현을 사용했던 시기라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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