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언론인교우회는 ‘제16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송영승 경향신문 사장(55)과 김세형 매일경제신문 이사(54), 이영돈 KBS 기획제작국장(54)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송 사장은 지난해 경향신문 사장으로 선출된 이후 지면 쇄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이사는 국내외 경제현안에 대한 정론 제시, 이 국장은 소비자 권익 보호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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