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맏형…이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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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19일 03시 00분



4전 5기 신화를 쓰고 싶었지만 이번에도 메달은 없었다. 한국 빙상의 맏형 이규혁(32·서울시청)은 18일 남자 1000m에서 9위에 그쳤다. 5회 연속 출전했던 그가 다시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확실한 것 하나. 그가 있었기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밴쿠버에서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었다.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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