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광복군에 입대해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 이봉진 선생(사진)이 6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1925년 평양에서 태어난 선생은 광복군 징모처(징집처) 제3분처에 입대해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대통령 표창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손도 여사와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인천 길병원, 발인은 9일 오전 8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4묘역. 032-462-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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