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국무부가 매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전후해 여성 인권, 정의 실현에 공로가 큰 세계 여성 지도자들을 뽑아 주는 상. 올해는 이 박사를 포함해 여성 인신매매, 여성 인권차별과 싸우거나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아프가니스탄 도미니카공화국 이란 케냐 스리랑카 시리아 짐바브웨 등의 여성 10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교수는 지난해 ‘1990년 전후 북한 주민의 식생활 양상 변화’를 주제로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 원장으로 있으며 올해부터는 경인여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