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정수 씨(36·여·사진)가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칠레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구호단체 굿네이버스는 변 씨가 MBC 드라마 ‘파스타’ 출연료 전액을 칠레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변 씨는 “내 아이만큼 소중한 칠레 어린이들이 이번 일로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 씨는 1998년 광고 출연료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 굿네이버스 가족나눔대사로 활동해 왔다. 2005년 이후에는 매년 베트남과 케냐, 방글라데시 등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으며 현재도 해외 빈곤 아동 17명을 후원하고 있다. 변 씨는 2005년 한국자원봉사자대회 국무총리상, 2007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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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0:12:27
대한민국을 대신해서 칠레에 은혜를갚는 변정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 이정부는 칠레 정부가 구호요청이 들어올때 까지 구호복구단을 보내지도 안코있는데 !!!!!!!!!! 정부 여당의 무능한 인사들을 대신해서할일을 대신하시는 님에게 존경과사랑을 !!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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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0:12:27
대한민국을 대신해서 칠레에 은혜를갚는 변정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 이정부는 칠레 정부가 구호요청이 들어올때 까지 구호복구단을 보내지도 안코있는데 !!!!!!!!!! 정부 여당의 무능한 인사들을 대신해서할일을 대신하시는 님에게 존경과사랑을 !!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