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독도사랑해 기금 2500만원 독도보존협 전달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3월 18일 03시 00분


독도 후원은행으로 활동하는 수협은행(행장 이주형·왼쪽)은 17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은행에서 독도연구보전협회(회장 김학준 동아일보 고문)에 ‘독도사랑해(海)기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이 기금은 수협은행 고객들이 독도사랑 예금, 부금, 카드 등의 공익 상품을 이용하면서 조성한 것으로 1997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1700만 원이 협회에 전달됐다. 그동안 기금은 독도 관련 학술 연구와 독도 보전 및 홍보활동에 사용됐으며 올해에는 5월에 열릴 독도영유권 대토론회, 일본 독도 망언에 대한 성명서 발표 및 규탄 활동, 독도 관련 유관단체의 학술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매년 독도 방문 행사와 독도수비대 위문 등 다양한 독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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