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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문학상, 김명인-이형권 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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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1 03:09
2010년 3월 31일 03시 09분
입력
2010-03-31 03:00
2010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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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운문학상 제20회 본상 수상자로 시인 김명인 씨(64), 평론가 이형권 씨(48)가 30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각각 시집 ‘꽃차례’, 평론집 ‘한국시의 현대성과 탈식민성’. 편운문학상은 편운 조병화 시인(1921∼2003)의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상금은 본상 각 500만 원. 시상식은 5월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한국현대문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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