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2010 한국신문상 경영관리 부문 수상작으로 동아일보의 서울지하철 9호선 옥외광고 사업(광고국 전략영업팀 김상철 부장, 박종순 과장, 편집국 이은우 경제부 차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취재보도 부문에는 연합뉴스의 ‘북 김정일, 3남 정은 후계자 지명’, 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서울신문의 ‘외국인 폭력조직 대해부’가 선정됐다. 부문별 상금은 500만 원이다.
이날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배인준)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제54회 신문의 날(4월 7일) 표어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류유자 씨의 ‘당신은 지금, 세상을 읽고 있습니다’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사실을 전합니다 진실을 밝힙니다’(이준애), ‘똑똑해요 고마워요 신문은 내 친구’(김인우)를 선정했다.
포스터 부문은 대상작이 없고 최우수상에 김기성 이현정 씨의 ‘신문을 읽으면 당신의 생활이 밝아집니다’, 최도현 군의 ‘우리 가족은 신문을 봅니다’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신문을 보면 경제의 길이 보입니다 신문을 보면 문화의 길이 보입니다’(배정현 변정희) ‘News Paper’(한소라) ‘지성미인이십니까?’(장윤주) ‘신문은 습관입니다’(황은하) 등 4편을 선정했다. 상금은 50만∼200만 원이다. 한국신문상과 신문의 날 표어 및 포스터 부문 시상식은 4월 6일 오후 5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신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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