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4월회(회장 유세희)는 제10회 4·19 문화상 수상자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를 공동수상자로 12일 선정했다. 박 이사장은 한반도선진화재단 설립을 통해 한국의 선진화 및 통일을 위한 비전과 정책 연구에 앞장선 업적을, 엄 이사는 히말라야 8000m 이상 고봉 16좌를 등정해 한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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