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한국인문사회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문사회연구원과 ‘신나는 공부’를 제작하는 ㈜동아이지에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가 후원하는 ‘한자능력평가시험’이 전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6월 12일 개최됩니다.
민간자격시험인 한자능력평가시험은 1∼8급으로 나뉘며 5∼8급은 다른 한자급수시험과 동일한 교육·교양급수를 수여합니다. 이 시험은 응시자가 우리말에서 평소 쓰이는 한자와 한자어를 얼마나 잘 이해하며 적절히 구사하는지 평가하므로 생활 속 한자구사력을 측정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100% 객관식으로 진행되는 교육·교양급수(5∼8급)시험은 초중고교 국어, 사회 등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한자를 집중적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업 이해력과 학습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일반부로 나눠 부문별 성적우수자에게 상장을 수여합니다.
이번 시험은 오전 11시부터 △서울 당현초교(노원구 상계동) △서울 양정고교(양천구 목동) △서울 신천중학교(송파구 잠실동)에서 급수별로 실시됩니다. 개인 참가신청자는 6월 7일까지 한국인문사회한자연구소 홈페이지(www.hanjahanja.or.kr)를 통해, 30인 이상 단체 참가신청은 전화 문의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 1∼4급(2만5000원), 5∼8급(1만5000원). 문의 1599-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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