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恨 풀지 못한채… 외로이 떠난 위안부 할머니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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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9 13:56
2010년 5월 19일 13시 56분
입력
2010-05-18 03:00
2010년 5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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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화 씨 요양병원서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계화 할머니(사진)가 16일 부산 기장고려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9세.
경북 영일 출신의 고인은 1938년 17세 때 처음 일본군 위안부에 끌려가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혹독한 고통을 겪었다. 1945년 광복 후 일본에 머물다가 1979년 귀국해 경남 양산에 정착했지만 오랜 위안부 생활로 얻은 후유증과 질병으로 고생을 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부산시민모임’ 관계자는 “할머니는 귀국한 뒤 가족과 친척을 찾으려 하지 않아 유족이 없고 생전 다니던 교회에 2000만 원을 남겼다”고 밝혔다.
발인은 18일 오전 10시. 김 할머니의 유해는 충남 천안 ‘망향의 동산’에 안치된다. 현재 생존 위안부 피해자는 84명으로 줄어들었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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