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신문활용교육(NIE)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실용적 교수 및 학습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교원 원격직무연수(후원 전주페이퍼)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이 연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품질 인증을 받았다.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며 총 15회 30시간으로 구성했다. 7월 19일∼8월 8일과 8월 9∼29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며 차수별로 ‘읽기와 쓰기 능력을 키우는 NIE’(7회)와 ‘논술 능력을 키우는 NIE’(8회)로 연수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6월 7일부터 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와 티처빌 원격연수사이트(kan.teacherville.co.kr)에서 받는다. 1, 2차 참가 인원은 각각 200명, 참가비는 2만 원. 연수를 마친 교사는 교육공무원 승진 규정에 따라 2학점을 취득한다.
8월 4일엔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집합연수를 한다. 참가 교원에게는 협회에서 발행한 책자 ‘교사용 NIE 가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1544-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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