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서울동창회 양진석 회장 모교에 발전기금 1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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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29일 03시 00분


전남대 서울동창회 양진석 회장(74·왼쪽)이 28일 김윤수 전남대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 10억 원을 쾌척했다. 사진 제공 전남대
전남대 서울동창회 양진석 회장(74·왼쪽)이 28일 김윤수 전남대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 10억 원을 쾌척했다. 사진 제공 전남대
전남대 서울동창회 양진석 회장(74·한국환경개발 회장)이 28일 모교인 전남대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양 회장은 이날 김윤수 전남대 총장을 만나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돈으로 환산할 수 없지만 발전기금이 학교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전남대 경영대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양 회장은 “환경사업을 하면서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우리라는 말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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