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호국인물 윤영준 소장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1일 03시 00분


전쟁기념관은 6·25전쟁 때 도솔산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운 윤영준 해병 소장(1924∼1984·사진)을 6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윤 소장은 소령 시절인 1951년 6월 해병 제1연대 2대대장으로 도솔산지구 전투에 참가했다. 당시 도솔산지구는 북한군 5군단 예하 2개 사단이 진지를 구축하고 있었다. 미국 정부는 1951년 동성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정부는 1952년 충무무공훈장, 1953년 을지무공훈장을 각각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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