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임원 59명 다문화 59가구와 결연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9일 03시 00분


사진 제공 STX그룹
사진 제공 STX그룹

STX그룹이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돕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STX그룹은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서 6개 계열사 임원들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1년간 생계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의 자매결연 협약(사진)을 맺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 등 계열사 임원 59명은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59가구와 1 대 1로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0만 원씩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은 지난해 2개사에서 올해 6개 계열사로 확대됐다. 올 하반기에는 STX조선해양 등 나머지 4개 계열사가 추가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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