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애국지사 윤종록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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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12일 03시 00분


일제강점기에 중국에서 광복군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윤종록 선생(사진)이 10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입대해 후난 성의 중국군 4군단 산하에서 공작 활동을 전개하다 광복을 맞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82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경연 여사(85)와 4남 3녀가 있다. 빈소 서울보훈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4묘역. 011-9972-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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