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고 ‘자랑스러운 경기인’ 홍라희 씨-김영란 교수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13일 03시 00분


경기여고 동창회인 경운회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경기인’으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김영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홍 전 관장은 삼성문화재단과 호암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등을 운영하며 국내 미술계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2004년 국내 최초의 여성대법관으로 임명돼 올 8월까지 6년의 임기 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 경기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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