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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상 김차균 남문현 이한순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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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5 03:00
2010년 10월 15일 03시 00분
입력
2010-10-15 03:00
2010년 10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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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언을 연구해 온 김차균 충남대 명예교수(70)가 제32회 외솔상 문화 부문 수상자로 14일 선정됐다. 실천 부문에서는 자격루를 복원한 남문현 건국대 명예교수와 이한순 한글서예큰뜻모임 명예회장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외솔상은 재단법인 외솔회가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1894∼1970)를 기려 제정한 상. 시상식은 22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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