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김활란 상’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27일 03시 00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26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 의해 올해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초대 회장인 고 김활란 박사의 뜻을 기려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한 여성지도자에게 주는 상이다. 협의회 측은 “현 회장이 여성기업인으로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이달 30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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