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자 씨 국민훈장 목련장 저축의 날 91명 훈포장 표창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27일 03시 00분


소녀가장과 노숙인, 주차관리인, 재래시장 행상. 인고의 세월을 보내다 꾸준한 저축으로 결국 재기에 성공한 이들이 26일 ‘제47회 저축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저축상을 받았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저축의 날 기념식을 열고 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 표창 6명 등 91명에게 저축상을 수여했다.

최고상인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홍천뚝배기 대표 유정자 씨(사진)는 1997년 홍천장학회를 설립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교생 30여 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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