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개막식에 참석한 양휘부 KOBACO 사장(가운데), 남상조 한국광고단체연합회 회장(왼쪽), 김갑수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사진 제공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는 3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광고계와 방송계, 학계 및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대한민국 공익 광고제’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상조 한국광고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한은경 한국광고홍보학회 회장, 김용주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 등 관련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광고제는 서울광장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KOBACO에 따르면 광고제 기간 동안 서울광장에서는 올해 공익광고제 공모전 수상작 40편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세계 6개국의 우수 공익광고 60점과 세계 우수광고제 수상작 30점이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국제 공익광고 세미나와 공익광고 공모전 시상식 등이 열린다.
양휘부 KOBACO 사장은 개막사에서 “그동안 공익광고가 대중매체를 통해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익광고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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