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의 대부’ 이상균 전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장(사진)이 5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이 전 촌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1947년 레슬링과 인연을 맺어 지도자로 1964년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장창선 등을 키워냈다. 고인은 1994년부터 1999년까지 태릉선수촌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권성이 씨와 용훈(신흥 이사), 용재(과천시시설관리공단과장), 용준(재미) 씨 등 3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7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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