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속·재료학회는 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홍준화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연구본부장(58·사진)을 제4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홍 신임 회장은 2008년 금동화 회장(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에 이어 연구계 인사로는 두 번째로 회장에 선출됐다.
홍 신임회장은 한양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KAIST에서 재료공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들어온 이래 원자력 부품, 소재 건전성 확보 및 향상 연구에 매달려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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