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9일 제6회 대한민국 과학기술사진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에는 고영훈 씨의 작품 ‘미래의 꿈’(사진)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상장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인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연구원은 “대상작품은 작은 우주를 향한 두 어린이의 꿈을 창의적으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과학관체험 분야 특별상과 금상, 은상, 입선 등 총 30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로비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12일 국립중앙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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