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임희춘 고은정씨 보관문화훈장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18일 03시 00분


대중문화예술상 22일 시상

배우 신구, 원로 희극인 임희춘, 성우 고은정 씨가 22일 제1회 대중문화예술인의 날에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밝혔다. 보관문화훈장은 문화부가 올해 신설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최고 영예에 해당한다.

이번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 중 대통령 표창은 가수 윤형주 주현미 씨, 작곡가 이호준 씨, 가수 고 신세영 씨가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KBS 공채 1기 탤런트 정혜선 김해숙 씨, 희극인 남성남 씨, 연주가 김춘광 씨, 고 민영문 PD, 성우 배한성 씨, 가수 이선희 씨가 받는다. 문화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배우 김미숙 정준호 씨, 연주가 김광석 이정석 씨, 희극인 김병조 배일집 씨, 가수 마야, 성우 송도영 씨, 모델 양의식 씨, 만화가 윤태호 원수연 씨, 아이돌 그룹 빅뱅, 슈퍼주니어로 결정됐다. 탤런트 김태희 손현주 씨, 작곡가 김형석 씨, 가수 박상민 유열 씨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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