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국회의원이자 학교법인 충주미덕학원 설립자인 안동준 씨(사진)가 16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충북 괴산에서 태어난 안 씨는 일본 메이지대 법학과, 육군사관학교를 졸업(1948년)했고 대령으로 예편한 뒤 3, 5, 6, 7대 국회의원, 국제관광공사 총재, 한국노장마라톤협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장남 안건일 충주미덕학원 이사장과 딸 안병순 씨가 있다. 빈소는 충북 충주시 영광장례식장. 발인은 20일 오전 8시40분. 043-845-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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