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인회의(회장 한철희)는 ‘2010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신경렬 더난출판 대표(46·사진)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신 대표는 1990년 더난출판을 설립했고 한국출판인회의 감사, 대한출판문화협회 감사, 한국출판학회 이사를 지냈으며 50여 개 출판사가 공동 출자한 전자책 관리업체 한국출판콘텐츠(e-kpc) 대표를 맡고 있다. 공로상은 이정원 들녘 대표, 특별상은 김한승 대한성공회 신부, 편집부문상은 최정선 보림출판사 기획위원, 마케팅부문상은 서재근 김영사 마케팅본부장, 디자인부문상은 김태형 휴머니스트 디자인실장이 받는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6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2010 출판인의 밤’을 겸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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