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미국산 농산물 공산물의 수입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렌지 와인 골프채 의류 등의 값이 내리고 품목도 다양해져 소비자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형마트 과일 매출 중 미국산 비중은 15∼20%에 이른다. FTA가 약값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FTA시대 장바구니 물가 변화를 들여다봤다.
우리 지역의 생활서비스, 주민활력도, 삶의 여유 공간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지역경제가 살아나야 인구가 늘고 생활기반도 개선되고 그로 인해 다시 경제가 더 활기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화에 뒤진 지역은 모방보다는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 163개 기초생활권(시군) 경쟁력 평가 결과를 부문별로 분석했다.
내가 낸 소중한 성금 100원 중 50원 이상이 불우이웃이 아니라 복지단체 운영비로 쓰인다면 누가 성금을 내고 싶을까? 초등학생들이 한푼 두푼 저금통에 모은 ‘사랑의 동전’ 횡령 사건이 일어났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가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를 과도하게 썼다는데….
명불허전(名不虛傳). 군 제대 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복귀한 조승우의 무대는 압권이었다. 그가 왜 회당 180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지, 왜 그를 보기 위해 관객들이 예매 전쟁을 하는지 이해하기 충분했다. 분신과도 같은 ‘지킬 앤 하이드’로 화려하게 돌아온 그의 공연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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