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광선 대표회장(사진)은 24일 발표한 신년 메시지에서 우리나라는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승화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 대표회장은 “북한 도발로 인한 긴장고조와 국론분열, 세계경제의 위기, 지구촌 곳곳의 자연재해 등으로 거센 도전을 받았지만, 느슨했던 안보의식을 일깨우고 G20 의장국으로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면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2011년 한국교회가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과 책임을 다하자”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