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싱가포르 스마트 시티를 가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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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스마트 기술’로 도시국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경제발전을 위해 인구를 정책적으로 늘리면서 부닥치는 교통 및 전기 문제를 첨단 정보기술(IT)로 풀려는 것. 작은 나라에서 차들이 늘어나는 바람에 심각해진 교통체증에 대비하기 위해 싱가포르는 지능형 교통망을 도입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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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새댁의 첫 친정 나들이

고향에 딸을 두고 한국에 시집 온 필리핀 엄마. 두 살배기 아기였던 딸은 올해 열세 살.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11년 만의 기적 같은 재회. 엄마는 펑펑 울고 딸은 덤덤했다. 그리웠지만 너무 멀었던 엄마. “한국에 꼭 데려가자”며 엄마와 한국인 아빠가 필리핀까지 왔는데…. 한 필리핀 여성의 험난한 친정 방문길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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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화의 샛별, 송새벽

지난 한 해 한국영화. 이 사람만 나오면 배꼽 잡기 바빴다. ‘방자전’에서 어눌한 변태 변학도로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배우 송새벽. 올해 첫 주연작 ‘위험한 상견례’와 블록버스터 ‘7광구’ 개봉을 앞둔 그에게 “확 변한 대접 때문에 변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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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각 팀 올해 희망은

고생 끝에 낙이 오고(고진감래·苦盡甘來),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알게 되면(온고지신·溫故知新) 얼마나 좋을까. 이를 위해 와신상담(臥薪嘗膽)하며 칠전팔기(七顚八起)를 노리는 팀들이 있다. 기대와 설렘을 안고 새 시즌을 맞는 프로야구 8개 팀의 희망을 사자성어로 풀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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