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경원대 총장·사진)이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성신문이 수여하는 ‘2010 올해의 인물’상을 받는다. 이 회장은 질병 퇴치와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가천모성보호기금을 조성해 한국여성재단과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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