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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대 자랑스러운 동문상 김정호 김준규 김상범씨 선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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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03:00
2011년 1월 13일 03시 00분
입력
2011-01-13 03:00
2011년 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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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대 한국동문회는 2010년 미시간대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김정호 강원도립대 총장과 김준규 검찰총장, 김상범 이수화학 회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문회는 또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김동연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시상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미시간대 한국동문회 신년회 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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