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영훈 씨의 주옥같은 대중가요를 엮어서 제작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주인공 상훈 역으로 가수 윤도현 씨와 배우 송창의 씨가 나란히 발탁됐다. 상훈은 고인의 분신과 같은 존재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무수한 곡을 작곡하면서 정작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는 작곡가다. 여주인공 여주 역에는 가수 출신의 뮤지컬 배우 리사가 발탁됐다. ‘광화문 연가’는 3월 20일∼4월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02-518-0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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