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 민간인통제구역 내 ‘1·21 침투로 안보견학장’을 찾은 전 북한간첩 김신조 씨(70·목사)가 육군 25사단 장병들에게 43년 전인 1968년 1월 비무장지대(DMZ)를 통과해 남한에 침투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연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그날도 이렇게 춥고 눈이 쌓여있었습니다." 21일 오후 경기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 민간인통제구역 안 '1·21 침투로 안보견학장'을 찾은 김신조 씨(70·목사)의 목소리는 상기돼 있었다. 43년 전 "박정희의 목을 따기 위해"라는 말을 하며 북에서 걸어 내려왔던 바로 그 길이기 때문이다. 김 씨는 이날 '1·21 청와대 습격사건'을 되새기기 위해 열린 '리멤버(Remember) 1·21' 행사에 육군 제25보병사단의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그는 신동만 사단장 등 부대원 100여명과 함께 당시 철책이 그대로 보존된 안보견학장을 찾았다. 군사분계선에서 2.5㎞ 떨어진 곳이다. 김 씨는 감회가 깊은 듯 녹슨 쇠기둥과 철조망을 말없이 쓰다듬었다. 그는 "내가 (1·21 사건의) 증인이라면 나에 대한 증인은 바로 이 철책"이라며 "구멍 뚫린 철책이야말로 역사의 증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그 때 작전이 성공했다면 여기 있는 여러분들도 모두 지금의 북한체제에서 살고 있을 것"이라며 "파주에서 나무꾼 형제를 만나 작전은 실패했지만 나는 자유를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 장소인 파주시 적성면 장좌리 군 교통호를 찾은 그는 '침투지점'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비석 앞에서 눈 덮인 임진강을 가리켰다. 김 씨는 "바로 저 강 너머 갈대밭에서 하룻밤을 잤다"며 "워낙 힘든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영하 20도의 날씨도 전혀 개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혹독한 훈련과정과 완벽에 가까운 침투과정을 설명하며 그는 북한 실체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주문했다. 김 씨는 "북한은 앞으로는 대화를 하자고 하면서 뒤에서는 도발을 일삼는 집단"이라며 "그들의 전술에 절대 속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장병들은 엊그제 일처럼 생생한 김 씨의 증언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귀를 기울였다. 지난해 9월에 입대한 김동준 이병(23)은 "책이나 영화에서만 봤던 이야기를 현장에서 확인하니까 (당시 사건이) 실감나게 다가온다"며 "앞으로 적 침투 경계근무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체험은 파주시 파평면 파평산 자락에서 끝났다. 당시 김 씨 일행이 민간인의 눈을 피해 산길을 따라 서울로 잠입했던 시작 지점이다. 그는 "그동안 군 관계자들과 비공식적으로 침투로를 온 적은 있지만 이렇게 젊은 장병들과 함께 온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매년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체험을 준비한 신 사단장은 "적은 한겨울과 같은 악조건을 이용해 침투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어떤 기습도발도 즉각 응징해 승리할 수 있는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1968년 발생한 1·21 사건은 김 씨 등 무장공비 31명이 휴전선을 넘어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의 세검정고개까지 침투했던 사건으로 29명이 사살되고, 1명은 북으로 도주했다. 김 씨만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우리 군인 및 민간인 7명도 희생됐다.
그때 나는 재대를 7개월 앞두고 있다가 당신덕택에 6개월을 더 했소. 맞어, 그해 68년는 내가 살아온중에 눈이 제일많이 온해였지. 121사태가 지나고 그해 11월초순에 울진, 삼척에 120명의 무장공비가 양민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럿지. 그해 년말까지 소탕작전이 벌어졌는데 나는 지원해서 후방 지원업무에 종사했었지. 그때 사살된 공비시체는 와이어줄로묶어 헬기에 달고 내려와서 우리부대옆에 뒀는데 총을 4-50발 맞은자들도 있었다. 국군 공수부대원 전사자는 태극기로 덮어 헬기에 싣고 내려오든 장면이 눈에 선하다. 113명사살,7명 생포, 아군도 전사상 200여명 피해를 냈다. 신조씨! 나는 당신이 밉지가 않소, 우리 아이들의 반공의식을 일깨워주는 당신이 고맙소,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오.
2011-01-21 20:53:54
그렇습니다.북한은 지금 궁지에 몰린 상황을 타개하려고 대화를 들고 나옵니다. 그들은 늘 속임수로 양동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령사회주의의 본질입니다.왜 남한은 지난 2세대를 북의 속인수에 놀아나고 있는지 참 안타깝습니다.그렇게 당하고도 정산 못차리는 우리 정부,국민이 원망 스럽기도합니다. 이전 그만 속으십시요.이로 인해 북의 2400백만 동포가 김씨의 지상지옥에 같혀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이번에 소말리아 해적을 무력으로 소탕한 것 같이 전쟁을 불사하는 단호한 결의로 대북 협상을 해야합니다. 북핵과 개방은 김씨왕조에서는 기대하면 않됩니다. 기대하면 다시 속게됩니다.
2011-01-21 19:43:32
한국이 천안함과 연평도를 북한의 소행으로 그동안의 생활이 북한의 대화와 협력의 손길을 내밀면서 뒤에서는 다른 침략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우리도 막강한 군사력을 키우고 무기도 최첨단으로 해야 하듯 싶네요 북한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김신조는 청운동 고 최규식종로경찰서장과 부하직원 동상앞, 죽은 현장에 가서 고백하라!. 그리고 백배사과하라!.
2011-01-22 08:08:35
김신조 이 녀석이 목사가 되더니 목사의 본분조차 망각하고 샛빨간 거짓말까지 하니 기가 막힐 일이다. 군사쿠데타 군사폭력테러독재 폭정 원조 원흉 박정희가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습격작전 성공에 의하여 전사했다고 하더라도 자유 대한민국이 망해 가지고 우리 국민이 북한체제에서 살게 됐을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 왜냐하면 자유를 사랑하고 민주화를 갈망하는 우리 국민이 존재하고 혈맹 미국이 존재하는 한 자유 대한민국이 멸망하여 북한공산체제로 추락할 가능성은 전무하기 때문이다. 국민의 원흉 박정희가 직속부하 김재규의 총탄에 개죽음을 당해 뒤졌지만 우리 국민은 오히려 원흉 박정희에게 빼앗긴 자유와 민주를 회복할 길이 열렸다. 동작동소년
2011-01-22 04:40:16
DONGA, change the title -"박정희.." and block so many ADs for명품 조.개. what a dirty business !
2011-01-22 03:43:53
댓글011에서. 목따러 내려오는 북한군, 박정희 시대 이전에도 수없이 많았고, 거기다 박정희만 붙이면, 박정희가 북한과 얼마나 치열하게 대립했나가 강요된다. 군의 사기를 꺽기 위해 휴전선 부대에 목잘린 한국군이 더러 있었다고 들었다. 박정희 형 박상희는 공산주의자로 일제에 의해 총살당했다. 일본군 패망후 박정희는 소련군에 귀순했고 사형선고를 받자 탈출, 귀국해서는 여순공산반란사건의 주모자로 대학살을 자행했던자. 사형에서 감형받고 친일매국고리사체 만석꾼 딸 육영수와 결혼 자본주의의 거머리로 변신했다. 5.16반란으로 국권강탈한 그를 미국은 뒈질 때 까지 그의 제거를 노렸고. 이에 자주국방의 대공포시대, 종신집권 명분한 세끼다. 사격연습할 때 동아일보걸어놓고 해라. 국방의 적
2011-01-22 03:31:17
동아 개X끼들아 박정희가 뒈진지 몇년이나 지났는데 지금까지 박정희 회고냐. 이 개X끼들은 박정희 곧 안보, 국방을 강조하고 그의 대공포시대를 미화하며, 바로 위의 기사 소말리아 해적 소탕까지 강한 군대의 심리적 연장선하려는 염병지랄이다. 소말리아 작전에서도"아덴만의 여명"이라하여"만"자가 들어가 박지만의 만이 여명, 세로 밝아온다는 개X끼, 이명박의, 그 이중언어를 알수 있는 이나라 지배계층에 해적 소탕하듯 반박의 여지를 말살하겠다는 파시스트 개소리다. 이명박이 이름 자체도 2명 박, 이라는 뜻. 박근혜, 미친년과 갈등하는 척하면서 결국 박에 복종하지 않느냐는 말장난을 실현 시키려는 초악법정치이다. 또한 소말리아 작전을 박정희 세끼들의 영웅,무용담 만들기. 병x육갑하고 있어도 영웅되기. 다음 댓글.
2011-01-22 03:03:30
1.21사태가 일어난 1월 21일을 맞을 때마다 나는 1.21사태에 잘 대쳐하고 향토예비군을 창설하는 등의 과괌한 대북안보정책을 시행한 박정희 대통령이 매우 그리워지며. 1,21사태 당시에는 없었던 남한내의 자생빨갱이들이 마구 날뛰는 남한의 상황에 격렬한 분노를 느낀다. 해방되고 소련에 의해 탄생한 북한공산집단은 오직 남한의 공산화를 위해 66년동안 6.25전쟁과 1,21사태같은 대남도발을 했는데도 남한에는 북한과의 대화를 생각하는 바보들이 있으니 매우 답답하다. 빨갱이 정권이 양산한 남한내의 친북빨갱이들을 모두 발살하고 해군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적을 응징했듯이 북한공산집단의 도발을 철저하게 응징하요 북한공산집단이 망하는 남북한통일을 달성해야 한다.
2011-01-22 02:49:19
내가 북한공산집단에게 대해 어렴풋이 적개심과 공포심을 가지게 된 사건이 내가 다섯살 때인 1968년에 일어났던 1.21사태와 울진 삼척에 무장공비들이 침투하여 학행을 저지른 것이다. 1.21사태 때 1,21사태에서 투항하여 TV에 나온김신조씨 모습을 TV로 본 기역이 난다. 1.21사태가 일어났을 때에는 국가관이 투철했던 철저한 반공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로 김신조씨를 제외한. 서울에 침투한 북한의 무장공비들을 모두 소탕할 수 있었으나 두 놈의 친북빨갱이새끼들이 10년동안 집권하고 친북빨갱이들이 날뛰는 지금 한국의 한심한 상황에서 북한특수부대가 1.21사태와 같은 기습적인 도발을 할 경우에 과연 남한은 어떵게 할지 매우 걱정이된다.
2011-01-22 02:15:24
요즘 같은 혹한엔 첨단무기나 기계화무기가 빛을 잃지. 이런 혹한이 있기 때문에 인해전술이 통하는 것이다.
2011-01-22 01:06:29
'의견쓰기(댓글)'란에 악성 포르노 광고글이 난무하는데, 동아일보는 포르노 선전후 얻는 수익금은 나눠 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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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1 20:56:47
그때 나는 재대를 7개월 앞두고 있다가 당신덕택에 6개월을 더 했소. 맞어, 그해 68년는 내가 살아온중에 눈이 제일많이 온해였지. 121사태가 지나고 그해 11월초순에 울진, 삼척에 120명의 무장공비가 양민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럿지. 그해 년말까지 소탕작전이 벌어졌는데 나는 지원해서 후방 지원업무에 종사했었지. 그때 사살된 공비시체는 와이어줄로묶어 헬기에 달고 내려와서 우리부대옆에 뒀는데 총을 4-50발 맞은자들도 있었다. 국군 공수부대원 전사자는 태극기로 덮어 헬기에 싣고 내려오든 장면이 눈에 선하다. 113명사살,7명 생포, 아군도 전사상 200여명 피해를 냈다. 신조씨! 나는 당신이 밉지가 않소, 우리 아이들의 반공의식을 일깨워주는 당신이 고맙소,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오.
2011-01-21 20:53:54
그렇습니다.북한은 지금 궁지에 몰린 상황을 타개하려고 대화를 들고 나옵니다. 그들은 늘 속임수로 양동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령사회주의의 본질입니다.왜 남한은 지난 2세대를 북의 속인수에 놀아나고 있는지 참 안타깝습니다.그렇게 당하고도 정산 못차리는 우리 정부,국민이 원망 스럽기도합니다. 이전 그만 속으십시요.이로 인해 북의 2400백만 동포가 김씨의 지상지옥에 같혀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이번에 소말리아 해적을 무력으로 소탕한 것 같이 전쟁을 불사하는 단호한 결의로 대북 협상을 해야합니다. 북핵과 개방은 김씨왕조에서는 기대하면 않됩니다. 기대하면 다시 속게됩니다.
2011-01-21 19:43:32
한국이 천안함과 연평도를 북한의 소행으로 그동안의 생활이 북한의 대화와 협력의 손길을 내밀면서 뒤에서는 다른 침략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우리도 막강한 군사력을 키우고 무기도 최첨단으로 해야 하듯 싶네요 북한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