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박영철기자 ‘불법조업…’ 한국보도사진전 최우수상

본보 사진부 박영철 기자(사진)가 한국보도사진전 스폿뉴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손용석)는 제47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오른쪽)을 심사한 결과 박 기자의 ‘불법조업 중국어선들-일렬로 묶은 채 단속저항’ 특종사진을 스폿뉴스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사진기자협회는 전국 신문·통신사 사진기자가 2010년 한 해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출품작 500여 점을 대상으로 스폿, 제너럴뉴스, 스토리 등 총 9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3월 3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열리며 수상 및 입선 작품은 3일부터 11일간 서울광장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