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2일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 퇴직교수 18명을 명예교수로 추대했다. 정 전 총리는 2002년부터 4년간 서울대 총장을 지냈으며 현재 동반성장위원회 초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명예교수에는 정 전 총리 외 이성휘(경제학부) 김정오(심리학과) 방형찬(물리·천문학부) 소광섭(〃) 전종갑(지구환경과학부) 김구(〃) 김환(재료공학부) 홍상희(에너지시스템공학부) 장창두(산업·조선공학부) 연경모(의학과) 이건욱(〃) 이진학(〃) 정명희(〃) 김정욱(환경계획학과) 양재호(치의학과) 장영일(〃) 정종평(〃) 교수도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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